붉은 사막 트레일러 분석

펄어비스의 기대작

붉은 사막 트레일러 분석

 

2023년 Gamescom 라이브 2023을 통해 붉은사막 신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게임플레이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 것은 The Game Awards 2020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약 3년이 지난 지금 다시 공개된 게임플레이 영상을 통해 붉은사막의 세계관을 소개합니다.

 

 

• 전투 장면 

전투에서 발차기에서 발생한 불꽃이 고여있는 물웅덩이에 비치는 모습

적을 공격 후에 접근하는 적을 피해 자연스럽게 회피 동작이 매끄럽게 이어지고

또한, 무려화된 적이 날라가며 장착된 아이템이 분리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오브젝트 상호작용

적이 밀려나면서 타워가 부서지는 모습

직접적으로 공격에 닿지 않았지만, 간접적으로 타워에 밀려서 무력화된 적들이 보인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 다수의 적을 다양한 방식으로 무력화되는 재미가 예상된다.

 

 

• 범죄시스템

주인공이 활을 쏘자, 오른쪽 위에 수배 중이란 문구가 뜨게 된다.

지도가 붉은색으로 전환되며 범죄 시스템이 존재하는 다른 게임처럼 표시된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제약이 걸릴 것으로 보아 붉은 사막을 여행하는데 새로운 재미를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 서브미션

플레이어가 원하는 미션을 선택한다.

플레이어는 마을에서 의뢰를 골라서 자신에 맞는 서브미션을 진행할 수 있는것으로 보인다.

임무를 완료하면 단순히 텍스트로 마무리하는 것이 아닌,

컷신을 통해 붉은사막 세계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 검은사막과 연계

한국어를 사용하며 절을 하는 모습

검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운영하는 게임이다.

해당 장면은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에서 등장한 인물들과 유사한 여성 무당 캐릭터가

한국어를 사용하며 절하는 모습이 등장하였다.

 

이것으로 사람들은 아침의 나라가 방문할 수 있는 지역 중의 하나이지 않을까로 추측하고 있다.

 

 

• 다양한 활동

세계를 여행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붉은사막의 여정을 나아가며 다양한 상호작용 활동을 할 수 있다.

길거리에 있는 고양이, 양, 강아지를 만질 수 있고, 호수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피리를 불며 쥐를 유인하는 장면은 피리 부는 사나이를 오마쥬한 장면으로 보인다.

열기구를 탑승하고, 세계의 비밀을 풀 수 있다.

열기구에 탑승하여 붉은사막의 산맥을 천천히 감상할 수 있다.

지도에 숨겨진 퍼즐을 풀며 이야기를 진행하는 모습은 다른 오픈 월드 게임에서 보여줬던 모습이 떠오르게 된다.

 

 

• 자연스러운 모션

말에서 내려 자연스럽게 활강

산을 달리며 말에서 뛰어 마을로 활강하는 장면은 인상 깊었다.

거대한 나무 정령을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모션은 부드러웠다.

 

 

• 다양한 적

다양한 적이 붉은사막에 살고있다.

붉은사막의 복장은 중세 시대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보스 몬스터로 보이는 적은 스팀펑크 세계관을 연상시키게 한다.

인간부터 몬스터, 그리고 기계로 이루어진 다양한 적들을 통해 한층 더 전투가 재밌어질 것이다.

 

 

 

 

펄어비스는 3년 만에 3분 동안 담긴 붉은 사막의 모습을 보여줬다. 

다양한 상호작용과 준수한 그래픽은 이 게임이 여전히 기대작임을 증명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3년 만에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자세한 출시 정보를 기대했지만,

펄어비스는 아직도 출시일을 공개하지 않았다.

 

오랜 시간 동안 기다린 팬들은 또다시 인내의 시간을 보내야만 할 것 같다.
다만, 시간에 쫓겨서 무리한 출시는 오히려 게임에 독이 되기 때문에
게임의 완성에 대한 펄어비스의 신중한 태도는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

 

 

 

 

 

 

 

출처: 펄어비스 채널(Crimson Desert)

트레일러 영상 출처: youtube.com/watch?v=ZdmoGYg8tB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