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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라리아 칼라미티+스타즈 어보브 모드 시작합니다
    게임 2023. 8. 3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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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최애겜 테라리아 시작합니다!

    정확히는 테라리아 모드 로더지만요

    테라리아가 있다면 스팀에서 모드 로더를 추가로 다운로드해서 여러가지 모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 많은 모드중에 저는 주로 칼라미티 모드(Calamity Mod)를 하는데 이번에는 스타즈 어보브(The Stars Above)도 곁들여서 최고 난이도로 할 겁니다
    유틸성 모드는 레시피 브라우저(Recipe Browser)랑 보스 체크리스트(Boss Checklist)정도 넣었어요

     

    캐릭터 생성창

    칼라미티, 스타즈 어보브, 마스터, 데스를 적용해서 플레이할 거라 이름도 그대로 앞글자만 따왔습니다

    커스터마이즈도 게임 내에서 별로 볼 일 없기에 스킵했구요

     

    월드 생성창

    역시 귀찮으니 똑같은 이름, 중간 크기에 랜덤으로 했습니다
    다만 처음 하실 분이라면 후반 보스 아레나 크기를 생각해서 대형으로 고르는 걸 추천드립니다

     

    스타터백

    모드가 전부 적용된 상태로 캐릭터와 월드를 만들고 접속하고 인벤토리를 열면 스타터백이 있습니다

     

    이걸 열면 활, 지팡이, 망치, 포션 및 기타 등등 보시는 바와 같이 여러가지 아이템을 줍니다

    근데 저는 별로 안 쓸거에요

     

    나무 부메랑 공격력 20

    가이드 옆의 기묘한 구조물은 노래를 바꿔주는 구조물입니다 우클릭으로 껐다 키는게 가능합니다
    칼라미티 모드 bgm을 좋아하는 편이라 틀어놓고 나무 부메랑을 만들어 여행을 준비합니다

     

    돌아다니다보면 갑자기 영문이 쓰인 ui가 뜹니다
    제가 영어를 잘 몰라서 대충 컨티뉴(Continue) 눌러서 넘기면 된다는 것만 압니다

     

    스타 페어러와 첫 조우

    아무튼 그러면 스타 페어러라고 미소녀 캐릭터 둘이 나오는데 저는 오른쪽의 파란머리 친구를 선택했습니다
    이제 스타터백과 같이 받은 Spatial Disk로 스타 페어러와 대화가 가능한데 첫 보스를 잡기 전까지는 크게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첫 보물 상자 그리고 우산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상자를 열어보는데 우산이 떴습니다 좋군요
    손에 들고있으면 낙하가 느려지고(키다운으로 빠른 낙하 가능) 낙하 데미지에 면역됩니다

     

    돌아다니다보니 싱크홀같은 굴이 있군요 성소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사당?

    성소는 아니고 정식명칭이 뭔지 모르겠는데 사당처럼 생긴곳에 도착했습니다

    인벤토리에 보면 염주같은 장신구가 하나 있는데 데미지 감소(DR=Damage Reduction) 10%와 체력재생(Life Regen) +2를 갖고있는 카이의 장신구(Trinket of Chi)입니다

    칼라미티 모드에서는 마법의 검(Enchanted Sword)이 제작 가능하니 오히려 이득이네요

     

    크림슨

    왼쪽으로 가보니 크림슨 지대가 있습니다
    레인저 위주의 플레이를 선호하다보니 크림슨인 게 좀 슬픕니다
    스타 페어러가 뭐라 말하면서 위로해주네요
    아님 말고요
    전 영어 잘 모릅니다

     

    퍼포레이터 낭포(Perforator Cyst)

    바닥에 박혀있는 눈알은 체력이 0이되면 꽤 강한 보스가 튀어나옵니다
    초반엔 안 때리는 게 좋습니다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이는 법

     

    설원

    더욱 왼쪽에는 설원이 있네요
    보이는 상자에는 건설용 장신구들이 있으니 챙겨두면 좋습니다

     

    설원 지하

    내려가는 길을 따라 지하에 도착하자마자 운 좋게도 이동 아이템 눈보라 부츠(Flurry Boots)와 제빙기를 같이 얻었습니다

    제빙기는 나중에 월 오브 플레시(WoF)를 처치한 이후 하드모드가 되면 특정 보스 아이템들을 제작할 때 쓰입니다

     

    날아가버린 영상

    잠시동안 영상이 끊겨서 집 짓는 부분과 아이템 티어를 살짝 올린 부분이 날아갔습니다

    그래도 땅을 밀어버리면서 자연생성된 노움 장식품이 생겨서 좋군요, 이 노움 장식품은 숨겨진 스탯인 행운을 올려줍니다
    이외엔 크림슨 지대 지하로 내려가 심장 2개만에 장의사(The Undertaker)를 얻었고
    처음부터 만들었던 부메랑과 서리가시꽃(Shiverthorn)등을 조합해 얼음 부메랑을 만들었습니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1

    지상 탐사는 대충 끝났으니 네더를 위해서라도 필요한 수직굴을 파며 지하를 탐사합니다

    박쥐 싫어요

     

    니가 왜 거기서 나와2

    레일의 왼쪽엔 아무것도 없었는데 오른쪽으로 가보니 발광버섯 지대가 있습니다.
    보물상자는 덤이군요

    어둠 속에서 나타나는 가재?는 반응할 수 없었습니다

     

    우산과 작별

    태초마을로 돌아왔네요

    온 김에 제작 좀 해야겠습니다

    칼라미티 모드는 꽤 많은 바닐라 장신구의 조합을 지원합니다
    행운의 발굽(Lucky Horseshoe)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수직굴을 편리하게 쓰기위해 낙하 데미지를 없애주는 장신구, 행운의 발굽을 만들고 우산과 이별했습니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3

    다시 지하로 내려가니 꼭 찾으면 안 나오는 님프가 하필이면 광질할 때 나와서 죽이고 가네요.
    정신 나갈 거 같애

     

    망자의 상자(Dead Man's Chest)

    주변에 다트함정과 바위함정, 다이너마이트가 보이는 군요
    전선으로 연결된 망자의 상자(Dead Man's Chest)입니다

     

    함정을 치운다고 치웠는데 눈이 침침해서 못본 다이너마이트가 남아있었네요

     

    내용물도 별 거 없어서 더 화납니다

     

    레일을 타고 반대편으로 가보니 놀랍게도 망자의 상자가 또 있네요
    귀찮으니 이번엔 그냥 죽고 봅시다

     

    마법 거울!

    이번엔 전리품이 잘 나왔군요
    귀환 포션(Recall potion)보단 캐스팅이 좀 느리지만 무제한으로 귀환이 가능한 마법 거울(Magic Mirror)를 얻었습니다

     

    발광버섯 지대 내부를 탐사하는데 다이아몬드 크롤러(Diamond Crawler)를 발견했습니다
    크롤러는 칼라미티 모드에서 추가된 몹인데 보석마다 크롤러가 존재합니다
    루비, 사파이어같은 식으로 말이죠
    크롤러는 그렇게 이름에 붙은 광물을 떨어뜨리는데
    구하기 귀찮은 다이아몬드를 얻게됐네요

     

    그렇게 지하를 돌아다니다보니 백금이 꽤 많이 쌓였습니다
    첫 번째 보스 킹 슬라임(King Slime)을 소환하기 위한 아이템을 만들기 위해 백금 왕관(Platinum Crown)을 만들어 줍니다
    다른 재료는 슬라임 젤(Slime Gel) 20개면 충분합니다

     

    진홍색 제단(Crimson Altar)

    대부분의 초반 소환 아이템은 제단(Altar)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뿅!

     

    소환 아이템은 만들었지만 아직 장비가 모자라서 탐사가 더 필요합니다
    여길 보면 주변에 물이 없는데 물이 고여있죠?
    그 위에는 하늘섬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올라가보죠

     

    하늘섬

    실제로 하늘섬이 있었고 별의 분노(Star Fury)를 얻었습니다
    초반 탐사에 좋겠네요

     

    사막에 수직굴을 파고 내려왔는데 열성 팬들이 너무 많네요

     

    사막 화석(Desert Fossil)

    다시 돌아오니 좀 줄어들어 깊숙히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 사막 화석을 열심히 캡니다

     

    추출기(Extractinator)

    사막 화석을 잔뜩 모아 광물로 바꿔줄 추출기를 찾는데 바스테드 석상(Bast Statue)도 같이 있네요
    이 석상은 주변 플레이어의 방어력을 올려주는 가구입니다, 아레나에 하트 랜턴(Heart Lantern)과 같이 두면 좋습니다

     

    제가 필요한 건 호박(Amber)과 다이아몬드인데 정말 딱 맞게 떴군요

     

    오팔 스트라이커(Opal Striker)

    이제  오팔 스트라이커를 만들 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지만 대리석 블록(Marble Block)이 없네요?
    이런

     

    침몰한 바다(Sunken Sea)

    대리석을 찾기위해 돌아다니던 중 놀랍게도 침몰한 바다와 연결된 레일을 발견했습니다

    사막의 무법자(Desert Scourge)를 처치해야 이곳의 자원을 얻을 수 있으니 아직은 시기상조입니다
    앞쪽은 나중에 다시 탐색하러 오죠

     

    레일을 반대로 타고 가니 베틀(Loom)과 보물 상자가 있네요
    보물 상자엔 재생의 밴드(Band of Regeneration)가 있었습니다

     

    레일을 따라서 끝까지 가보니 바로 대리석이 나오네요
    이번 월드는 운이 진짜 좋은 것 같습니다

     

    고블린 부대

    드디어 완성!
    써있는 수치는 9밖에 안되지만, 실제 탄환 데미지는 그보다 높고, 4점사라 생각보다 높은 dps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근데 고블린 부대 이벤트가 시작했네요?
    아이고야

     

    집을 반쯤 무덤으로 만들어가며 어찌저찌 고블린들을 치웠으니 킹 슬라임을 토벌해봅시다

     

    안되자나?

     

    킹 슬라임이 첫 보스 치고 무식하게 세서 안 잡히는 건가 싶어서
    사막의 무법자에 도전할 생각으로 소환 아이템을 만들었습니다

     

    안되자나?

     

    다시 킹 슬라임한테 수류탄으로 덤비니 머리위로 텔레포트해서 제가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어서 죽고
    스톰 스피어(Storm Spear)로 덤벼도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장비 초목의 검(Blade of Grass)을 만들러 정글로 갔습니다

    정글 포자, 독침을 열심히 캐고 간간히 보이는 생명 수정도 캐줍니다

     

    캐다가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그건 바로 칼라미티 모드는 바닐라 갑옷에 세트효과를 추가해준다는 것
    백금 갑옷을 세트로 맞춰입으니 방어력 4, 체력 재생 3, 크리티컬 확률 3%나 줍니다

     

    아비가일(Abigail's Flower)

    다시 정글을 향해 가는데 킹 슬라임한테 얼마나 죽었는지 아비가일이 자라있습니다

    캐릭터랑 묘지 사이에 잘보면 있는 빨간 산호같은 게 아비가일입니다

    곡괭이로 캘 수 있어요

     

    소환사 무기인데 사용하면 귀여운 유령 친구가 따라다닙니다
    딱히 소환사 테크를 타고 있진 않으니 큰 쓸모는 없겠네요

     

    여차저차 드디어 재료를 다 모았는데 생각보다 약하군요

    칼라미티 모드가 의외로 업데이트가 자주 있어서인지 아니면 그냥 다른거랑 헷갈렸는지 초목의 검이 제 기억 속보다 한참 약하네요

    그래도 일단 도전해봅니다

     

    또 죽었어 또?

    그만 알아보죠

    현자 타임이 와서 여기서 종료하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2화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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