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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BIC 2023 행사를 다녀오다
    일상 2023. 8. 3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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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은 인디게임을 즐겨하시나요?

    어릴 적에는 인디게임, 대형 게임사 게임 등 특별히 구분하여하지 않았지만

    자라면서 '인디게임이다' 라고 인식하면서 게임을 한 것은

    고등학생 시절 플레이했던 "유메닛키"과 2015년에 했던 "언더테일"이네요.

    <유메닛키 플레이 화면 : 각각의 문을 열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수 있다.> / <언더테일 플레이 화면 : 플레이 도중 적을 조우하면 턴제 형식이 된다.>

     

    화려한 그래픽, 확실한 고증 등 유명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부족한 부분들이 많지만

    유메닛키는 모두가 아는 게임은 아니었지만 마니아가 상당히 많은 게임으로 저 또한 몰두하며 했고,
    언더테일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샌즈 밈까지 생기는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인기를 얻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제작자만의 독특한 구성'과 '게임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자세한 건 나중에 작성할 인디게임에 대한 글에서 작성하고 이런 인디게임의 장인 BIC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부산 BIC 2023
    BIC 로고

    BIC 는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Busan Indie Connect Festival)의 줄임말로

    매년 부산에서 열리며 이번에는 벡스코에서 열리는 행사입니다.

    인디게임에 대해 더 잘 알고 좋아하시는 분들의 행사인데, 한번 참여를 해봤습니다.

    부산 벡스코와 제1전시장 1홀 입구에 마련된 티켓 부스

    8월 26일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현장 결제 인당 ₩10,000으로 부담 없는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매하면 팔찌와 팸플릿을 주는데, 부스 지도와 이벤트 응모 방법이 적혀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벤트 안내 부스를 시작으로 양옆, 뒤로 게임 부스들이 즐비해있습니다.

    제가 들어갔을 때는 코스어분들이 퍼레이드를 했어서 한 장 찍어봤습니다.

    정말 열정이 대단함을 느끼기도 했고, 옛날 서코도 생각나기도 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배터리 이슈로 제가 즐겼던 게임 부스나 행사들을 사진을 담지는 못했지만

    대략 8개의 게임을 즐겨봤고, 기다리거나 지나다니면서 굿즈들을 받아서 나름 풍족한 행사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물론 풍족한 행사가 된 건 개발자분들의 열정과 게이머분들의 관심이 가득 채운 것이겠죠? ㅎㅎ..

     

    이번 행사를 짧게 다녀오면서 받은 것은

    1. 게임에 대한 열정

    2. 한국 인디게임의 좋은 퀄리티

    3. 더욱 커진 게임 개발에 대한 관심 입니다.

     

    어릴 때 자주 하던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인 '성큰디펜스'를 하고 싶었는데,

    제가 상상하던 성큰디펜스와 근접한 게임을 아직 접하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

    오늘 행사를 다녀오면서 아쉬워만 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서

    내가 개발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동기부여가 강하게 드는 하루였습니다.

     

    다음 지스타에서는 더 많이 담아 오고 체험해 보겠습니다. 

     

    그럼 다음 스토리에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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