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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섀도우버스 신규 확장팩 변화하는 질서(ORDER SHIFT) 추가팩 쓸만한 카드들
    게임 2023. 11. 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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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아예 못쓸카드는 아니지만 OP도 아닌 평범한 파워를 가졌다고 생각되는 레전드 카드들을 보겠습니다

     

     

    지옥의 복수자 비스카리아

    먼저 네크로맨서의 지옥의 복수자 비스카리아입니다

     

    기본적인 효과는 2코스트 2/2에 필살이라는 소소한 효과지만

     

    능력에 의한 진화건, ep를 소모한 진화건 상관없는 무작위 추종자 1장 파괴 및 드로우 1장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이를 써먹으라는 듯이 조건부로 자동 진화도 달려 있습니다

     

    총합해보자면 2코스트에 4/4 돌진/필살/상대 리더 4데미지/자신 리더 4힐로 우수한 효과를 갖고있습니다만

     

    뼈 애호가, 신비한 약사 샤오, 케르눈노스, 저주술사 수지 등등 서로 연계가 수월하고 필드 장악이 강한데다 스켈레톤 레이더라는 걸출한 피니셔가 있던 시절에 비하면 피니셔의 부재가 문제로 다가옵니다

     

    지금 당장에도 마염 참격, 죽음을 부정하는 자, 데스사이즈 하운드로 사령술 빌드업과 필드 장악이 가능하지만 자체 회복이 가능한 덱이 워낙 많아 이런 짤딜보다는 한 번에 폭발적인 딜이 가능한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래도 영혼의 빛(생명의 빛)과 죽음을 부정하는 자를 주축으로 하는 7코스트 융합덱에서도 당장 기용할 수 있고, 사령술 아키타입의 지원 여부에 따라 튼튼한 허리가 되어줄 수 있는 카드기에 평범 범주에 넣었습니다

     

     

     

    천의 총 안타니타

    다음은 네메시스의 천의 총 안타니타입니다

     

    스탯은 평범하고 효과도 간단하게 중립 카드 1장을 복사해서 패와 덱에 넣는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진화시엔 중립 카드가 아니라 네메시스 카드를 넣습니다

     

    저어어엉말 무난하고 무난해서 할 말이 별로 없는 카드입니다

     

    문제는 아티네메라면 중요한 카드들이 죄다 네메시스 카드라 진화 포인트를 써야한다는 점입니다

     

    버티기네메는 애초에 아크가 있어 패가 마르지 않아 쓸 필요가 크지 않겠네요

     

    진화네메라면 중립 클래스 카드를 잔뜩 사용하기에 두 효과가 다 유효합니다만 현 로테이션 메타에 사용하기 어렵고

     

    아티네메도 사용하기엔 ep의 압박이 큽니다

     

    이렇게 꼭 써야하는 카드는 아니지만 어떤 덱이건 쓰려면 또 못 쓸 카드는 아니라 평범의 범주에 넣었습니다

     

     

     

    황혼의 늑대인간 루주&벨

    뱀파이어의 황혼의 늑대인간 루주&벨 이건 처음 보자마자 뭔 효과가 이렇게 길지 싶었습니다

     

    진화 전 효과 전체가 한 번에 스크린 샷이 안돼서 나눌 정도로 깁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돌진/필살/추종자 최대 6회공격/턴마다 자신 리더 데미지 받을때마다 자신 리더 1회복 및 상대 리더 1데미지입니다

     

    요약해도 너무 깁니다

     

    그래도 텍스트가 긴 만큼 좋은 효과이긴 합니다

     

    상대 필드에 효과 파괴 면역 추종자가 없다면 이 카드 1장으로 필드 클린이 가능하며 추종자 수에 따라 상대 리더에게 최대 5데미지까지 우겨넣을 수 있습니다

     

    이 효과는 리더에게 부여하는 효과로 게임이 끝날 때까지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문제는 역시 6코스트라는 점이네요

     

    광란 혹은 복수 위주의 어그로 뱀파이어는 이 턴쯤 되면 게임이 끝나갈 상황이니까요

     

    대신 반대로 생각해서 어그로 뱀파에게 없는 뒷심을 챙길 수도 있다는 점에서 평범 범주에 넣었습니다

     

     

    허영의 용

    드래곤 10코스트 카드 허영의 용입니다

     

    처음 이 카드를 봤을 때 OP인가 평범한가 고민이 되었습니다

     

    옛날 중립 카드인 마해의 여왕을 떠올리는 효과입니다

     

    그야말로 드래곤이라는 직업군의 로망 그 자체인 효과인데요

     

    흑과 청의 인연 포르테&미리암과 도전의 대가가 운좋게 연계된다면 ep까지 사용해서 18데미지와 6/8 수호가 서있는 필드가 완성되지만 예능의 영역이죠

     

    물론 고뇌의 굶주린 용, 유렵의 죄인 안테마리아, 금아의 집행자 드라즈엘 등 다른 고코스트의 모든 카드와도 연계가 가능하니 굳이 이런 도박수를 쓸 필요는 없습니다

     

    10코스트를 어떻게든 최대한 빨리 달린다면 이론상 28코스트까지 쓸 수 있겠네요

     

    지금 최고 코스트 주문이 8코스트인 도전의 대가니까요

     

    종합하자면 공용 pp 증가 카드가 3종(용의 신탁, 용국의 왕녀 이루마, 용의 은혜)이나 있으니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카드라 의외의 변수 창출이 가능한 카드인 건 장점이지만 10코스트의 압박이 단점이라 평범의 범주에 넣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한 거라 토론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평범한 카드들은 이렇게 마치며 다음번에는 OP카드를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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