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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랜드에서 낭만을 외치다. (도적의 진실 )

IUT 2024. 1. 3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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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할 게임도 없고 삶이 지루하던 차... 갑자기 대 유행이 불기 시작하는데...

그것은 바로 메이플 월드!!

 

 

할 것도 없고 바로 시작해버렸습니다.

어렸을 때 늘 30분 씩 깨작깨작 하면서 도적의 꿈을 꿨지만 결국 초등학생이라는 신분을 넘지 못하고 그만 뒀었는데요.

이제 나에겐 돈도 시간도 있는 어른이 됐다!!!

머리는 그대로지만 난 어른이다(주륵ㅜ)

 

 

 

 

전 어렸을 때 시프마스터가 되고 싶었습니다. 

세비지 간지...

어썰트...

태극부채..

낭만 못참지. 바로 도적 on!

 

하지만 보이시나요? 저 데미지? 좀비버섯이 저보다 강하군요... 

 

 

 

 

아무튼 일주일간 피나는 노력끝에 드디어 30레벨이 됐습니다!!

아마 제가 죽인 뿔 버섯으로 요리를 해먹으면 10년도 먹을 겁니다.

아마 죽는다면 갓 없는 버섯들이 절 공격할거에요...

 

 

 

 

\

 

자 어렵게 어렵게 30개 모아주고요!!

 

 

 

그래... 어렵더라... 단붕이에겐 매일이 고난이라고 임마

 

 

 

 

 

간단해? 야 웃어? 간단해? 네가 잡아봐.

흠흠 아무튼 다 모아왔습니다 마스터!

 

 

 

 

 

귀찮게 무슨 설명이야. 내가 단검을 잡은 후부터 내 마음은 한결 같다고

내 마음속에 있는 낭만...

 

 

 

 

 

on...

 낭만은 못참지! 

 

 

 

 

 

그래! 난 이제 부터 시프야! 

내일자체부터 세비지 원툴이라고!! 

 

 

 

 

 

저도 강해지고 싶습니다... 

하지만 세비지를 하나 찍으면 두 번 때린 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일단 대거 마스터리 하나 먼저 찍었습니다. 

단붕이는 조급하지 않귀...

그렇다면 2차 전직까지 한 시프의 데미지는???

 

 

 

 

????????? 아니 이게 무슨.

다시 한 번

 

 

 

하... 단붕이의 길은 어렵습니다...

레벨 20의 법사가 저보다 강하니....

하다 못해 전붕이, 활잡이 보다도 처참한 데미지...

너무 짧은 사거리... 

 

하지만... 이겨 내야죠. 할 수 있습니다.

세비지 6방으로 강력한 힘을 낼때 까지 도전 하겠습니다.

저는 메이플을 하는 게 아닙니다.

저는 낭만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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